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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공식출범…글로벌 코리아로 가자!

오늘 0시 취임…합참 안보상황실 통화로 공식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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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새벽 0시를 기해 이명박 제17대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취임사를 통해서 실용을 시대정신으로 한 선진화의 원년을 선포할 계획입니다.

김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신임 대통령은 오늘 새벽 0시를 기해서 국군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의 모든 권한을 퇴임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이양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통수권을 넘겨받은 직후  합동참모본부 안보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서 군의 경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지금 겨울중이라서 날씨가 매우 추울텐데 전방에 있는 우리 장병들 근무에 지장 없습니까?]

[이형국 대령/합참 지휘통제반장 : 다소 춥지만 방한 피복들을 충분히 보급했습니다. 그리고 개인별로 보온대책을 잘 당부하고 있어서 큰 어려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어서 남극 세종기지의 홍종국 대장을 전화로 연결해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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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선진화를 위한 전진이라는 주제의 취임사를 통해

실용의 시대정신에 기초한 선진화 원년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조화와 협력, 사회 통합과 경제 발전을 통한 글로벌 코리아로의 전진이 핵심 메세지입니다.

또 경쟁의 원리를 강조하되 복지에 대한 국가의 적극적인 책임을 규정하고 비핵화와 개방을 전제로 남북정상이 가슴을 열고 대화해야 한다는 뜻을 밝힐 계획입니다.

[이동관/청와대 대변인 내정자 : 한반도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합심해 협력해 나가자는 호소를 담고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식이 끝난 뒤 곧바로 청와대로 이동해 집무를 시작합니다.

후쿠다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주브코프 러시아 총리를 비롯한 주요 외빈들을 잇따라 접견할 예정입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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