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남북 정상회담은 필요하지만 국내 정치에 이용하기 위해 형식적인 정상회담을 갖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습니다.
뉴스위크는 이 당선자와 최근 가진 인터뷰 기사를 통해 이 당선자가 "남북 정상들은 7천만 민족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며 "두 정상이 마음을 열고 이런 문제를 논의한다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 당선자는 "나는 단지 국내 정치를 위해 형식적인 정상회담을 갖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 이 당선자는 "남북한은 공동번영을 추구하고 북한은 경제적으로 독립돼야 한다"며 "만약 북한이 핵무기를 갖는다면 그런 관계는 물론 궁극적으로 통일을 추구할 수 없다"고 북한 비핵화를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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