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153명을 태운 아시아나 여객기가 지난 22일 후쿠오카공항에서 관제탑의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 이륙한 사고가 발생해 일본 국토교통성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후쿠오카발 서울행 아시아나항공 131편은 낮 12시 12분쯤 공항 관제탑의 이륙 허가가 떨어지지 않았는 데도 활주로를 출발했습니다.
당시 관제탑은 앞서 이륙을 허가했던 헬기의 이륙경로를 긴급변경했으며 아시아나 여객기의 항로에 다른 항공기가 없어 대형사고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국토교통성은 여객기 기장이 관제탑의 지시를 잘못 듣고 이륙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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