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사회정책수석비서관으로 내정된 박미석 교수의 논문 표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 교수는 다른 분석 방법을 동원해 쓴 논문이라고 해명했지만은 학계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교수에게 논문 표절문제는 가장 중요한 검증 항목입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새정부의 인사 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됐는지 의문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총선을 40일 남짓 남겨놓은 지금부터 새정부를 포함한 여야 정치권의 움직임은 매우 중요한 현실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지금부터의 잘잘못은 곧바로 총선에 반영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국무총리 후보자는 끝났지만 앞으로 줄줄이 이어질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는 민심 향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여야 모두 정파의 이익에 앞서서 국민의 대표로서 제대로 된 청문회를 철저하게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흠집내기를 노린 야당의원의 무리한 공격도 문제려니와 여당의원의 무조건 후보자 감싸기 또한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얄팍한 눈속임으로는 결코 4월 총선에서 많은 표를 얻지 못할 것임을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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