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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사청문 늦어지면 현 각료들 지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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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새 정부의 각료가 국회 인사청문을 거쳐서 정식 임명될 때까지 참여정부 마지막 각료들의 사표를 전례에 따라 임기 내에 수리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은 국정공백을 막고 국무회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통상 내각의 사표를 받아서 차기 정부로 넘겨주게 된다"며 "과거 정부 때도 대통령 취임일인 2월 25일이 아니라 새 정부 출범 뒤에 전직 총리와 장관들의 사표를 수리하는 것이 관례"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번의 경우 새 정부 내각에 대한 "국회 청문 절차에 따라서 현 국무위원들의 국무위원직 유지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천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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