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산 의약품도 도마에 올라 '중국산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제약회사 백스터 인터내셔널의 혈액응고 방지제 헤파린을 복용한 환자 4명이 숨지고, 350여 명이 알레르기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문제의 헤파린에는 중국 내 공장에서 만든 원료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 식품의약국 FDA는 지난 13일 문제의 중국 공장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면서,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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