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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입밀 가격 대폭 인상…서민가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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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림수산성이 오는 4월부터 정부가 민간에 판매하는 수입 밀의 가격을 30%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밀가격의 대폭 상승에 따른 것으로 역대 두번째로 높은 인상폭입니다.

이에 따라 수입 밀 1t당 평균 가격은 5만3천270엔에서 6만9천120엔으로 오르게 됩니다.

일본 정부는 수입밀 가격을 지난해 4월 1.3%, 10월 10% 인상한 바 있습니다.

정부의 이번 수입밀 가격 인상 결정으로 밀을 원료로 하는 각종 식품류 가격도 추가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돼, 서민들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밀 수요의 90%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 밀은 전량 정부가 매입한 뒤 민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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