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 보신대로 정부조직개편안은 아직 진통을 겪고 있지만 새 정부 초대 내각 인사는 이미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유병수 기자입니다.
<기자>
새 정부 초대 내각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지식경제부 장관엔 이윤호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내정됐고, 교육과학부와 문화부 장관엔 어윤대 전 고대총장과 유인촌 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각각 발탁됐습니다.
보건복지여성부엔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 노동부엔 이영희 인하대 교수가, 행정안전부는 원세훈 전 서울시 부시장이 확실시됩니다.
국토해양부 장관에는 정종환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농수산식품부에는 정운천 한국 농업CEO 연합회장이 내정됐고 환경부에는 박은경 YWCA연합회장이 유일한 여성 장관후보로 발탁됐습니다.
법무부 장관에는 김경한 전 법무차관, 기획재정부에는 강만수 전 재경원차관, 외교통일부에는 유명환 주일대사, 국방에는 이상희 전 합찹의장이 낙점을 받았습니다.
특임장관 두 자리 가운데 통일분야는 남주홍 경기대 교수가 내정됐고 투자유치분야는 윤진식 전 산자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평균 연령이 52세였던 청와대 수석진과 달리 장관 유력후보들은 경륜에 좀 더 무게를 둬 15명 가운데 11명이 60대입니다.
출신지역별로는 청와대 수석진에 포함되지 않았던 호남출신 두 명과 충청출신 세 명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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