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특별검사팀은 불법 경영권 승계의혹에 대한 4건의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 e삼성 관련 계열사 대표이사를 지낸 김성훈 삼성SDS 전무를 13일 오후에 참고인 자격으로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e삼성 고발사건은 지난 2000년 이재용 전무가 최대주주로 있던 e삼성 등 인터넷 업체들이 부실해지자, 삼성계열사들이 주식을 사들여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내용의 사건입니다.
특검팀은 당시 인터넷 사업 추진을 이재용씨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진 김씨를 상대로 e삼성 사업 추진 경위와 주식을 처분한 과정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또 삼성 전현직 임직원 2453명의 증권 계좌를 분석하기 위해 삼성증권 전산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사흘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 임직원들의 과세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이 필요한 지 등을 국세청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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