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금까지 단기 채권형펀드로 유입된 돈은 모두 2조 977억 원.
작년 한해 동안 3조 5천억 원이 빠져 나간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작년말 6.11%까지 급등했던 채권금리가 미국의 연이은 금리 인하 여파로 5%대 초반까지 떨어지면서 채권값이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금리 하락기에 더 많은 수익을 내는 만기가 짧은채권에 투자하는 단기 채권형펀드에 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채권형펀드 평균 수익률은 1.96%를 기록해 연환산 수익률로는 18%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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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같은 기간 마이너스 10%정도 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우수한 성적입니다.
초단기 금융상품의 인기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MMF로만 올들어 한달여 만에 모두 9조 8천억 원의 자금이 들어왔습니다.
최근 시중금리 하락으로 작년말보다 수익률이 오르면서 금융기관과 법인들의 뭉칫돈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하루만 맡겨도 연 5%대의 수익을 내는 CMA 가입도 급증했습니다.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한 작년 10월 말 이후 20개 증권사 CMA계좌는 모두 91만5천여 개가 늘었고 잔고도 1조 4천억 원이 불었습니다.
불안한 주식시장이 안정되지 않는 한 단기 금융상품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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