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목조 문화재들이 예산난 등으로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에 있는 여수 진남관 등 국보 5동을 비롯해 67동의 국가지정 문화재와 236동의 도지정 문화재 가운데 소화전이 설치된 곳은 65%에 그치고 있고, 초기 화재 확산을 늦추기 위한 방연제 도포도 비슷한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소화전 설치에 1곳당 1억 원 이상이 필요하지만 지방비 부담이 50~30%에 달하는 등 예산 부담때문에 소화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일부 문화재는 소방서에서 30분 이상 걸리는 산 속에 있는 등 접근성이 떨어지고 관리 인력마저 부족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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