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주재 평화유지군을 이끌고 있는 호주는 라모스-호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구스마오 총리에 대한 반군 습격 사건 이후 치안유지를 위해 군인과 경찰을 증파할 계획이라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러드 호주 총리는 동티모르 정부의 요청에 따라 중대 규모의 군대와 70여 명의 연방경찰을 이른 시일 안에 동티모르에 증파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군은 동티모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국적 평화유지군을 이끌고 있으며 증파가 되면 호주 군경은 모두 천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러드 총리는 동티모르 대통령 피습은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사건이라며 "라모스-호르타 대통령은 복부에 아주 심한 총상을 입었지만 지금은 안정된 상태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