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지난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 기업들의 우리사주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사주조합제도'란 생산성과 근로자의 복지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에게 자사 주식을 나눠주는 제도를 말하는데요.
우리사주는 상장 후 1년 동안 보호예수제도를 적용받기 때문에 퇴직을 하지 않는 한 매매가 금지됩니다.
그런데 지난해 코스닥 상장 기업들의 우리사주조합의 주식 보유가 크게 줄었습니다.
직원 4명이 퇴사한 오스코텍은 지난해 3분기 말 잔고가 3분기 초에 비해 2.6%가량 줄었고, 이엠텍도 7명이 퇴사하면서 4개월 만에 6.2%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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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퇴직을 결정한 경우가 속출한 것입니다.
때문에 핵심인력의 유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까지 생겨났습니다.
우리사주조합제도!
본래 취지와 다르게 코스닥 기업의 경쟁력을 저하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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