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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다수州, 힐러리 대형州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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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치뤄진 미 대선 대통령 후보 경선 '쓰나미 화요일' 개표 결과 민주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은 각각 14개주와 8개주에서 승리를 거두며 확실한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공화당 메케인 상원의원은 경쟁자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와 큰 격차를 보이며 9개주에서 승리를 확정 지었다.

개표가 완료된 6일 오바마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일리노이를 비롯해 조지아, 앨라배마, 뉴멕시코 등 14개 주에서 승리했다.

힐러리는 뉴욕을 비롯해 캘리포니아, 뉴저지, 매사추세츠, 애리조나 등 8개주에서 오바마를 눌렀다.

당초 '쓰나미 화요일' 이후 판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였던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자는 앞으로의 경선 결과를 끝까지 지켜봐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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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쓰나미 화요일 경선까지 민주당 오바마 의원이 확보한 대의원 수는 765명, 힐러리 의원이 확보한 대의원 수는 845명 이다.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캘리포니아·뉴욕·일리노이·뉴저지·코네티컷·미주리· 애리조나·오클라호마·델라웨어 등 9개 주에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승리했다. 

고속도로 정체 해소…8일 오전 귀경 전쟁 재개 

설날인 7일 오전부터 정체를 빚었던 전국 고속도로가 늦은 밤이 되자 제 흐름을 찾았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8시를 넘어 주요 구간의 정체가 해소됐고 오후 11시 기준으로 대부분의 도로가 시원한 흐름을 보인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천안-안성 16㎞구간과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화성휴게소-비봉IC 7㎞ 구간 만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측은 8일 오전 10시부터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귀경전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세훈 시장 "강변북로·올림픽대로 일부 지하화"

유럽을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이하 현지시간)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일정 구간을 지하화함으로써 한강 수변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 수변지역 개발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도심지역과 한강수변 지역을 융합해 개발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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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함부르크시의 하펜시티 개발현장을 둘러보고 용산, 마곡지구 등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대상지역에 대한 개발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 시사점을 찾을 수 있었다"면서 "서울에 돌아간 뒤 좀 더 세밀하게 검토해 한강 수변지역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서울의 도심지역과 한강 수변지역간 연계 기능이 강화되면 그동안 도심과 단절됐던 한강변이 문화, 상업, 주거기능을 갖춘 서울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시는 용산, 마곡, 여의도, 난지, 잠실, 행당, 흑석, 당인리 등 8개 지역에 `워터프런트 타운'(수변 타운)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기, 18대 총선 불출마

대통합민주신당내 최다선 의원인 6선의 김원기 전 국회의장(71.전북 정읍)이 18대 총선 불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김 전 의장은 6일 정읍 시도의원, 당직자 등 지역구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 한자리에서 "대선패배와 함께 총선에서 초미니정당이 될 수도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과 통합 작업과 관련, 막후 조율을 해 온 김 전 의장은 "불출마 하더라도 통합은 마지막 임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의장의 불출마 결심은 대선 참패 후 당 일각에서 중진.원로들에 대한 2선 퇴진론이 제기돼 온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특히 `호남 물갈이' 등 공천 쇄신 작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조순형 의원과 함께 17대 국회 최다선인 김 전 의장은 79년 10대 국회의원 선거 때 고향인 정읍에서 신민당 후보로 당선돼 원내에 처음 입성했으며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 과정을 주도하는 등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 사부'로 불렸다.

日, 미개봉 중국산 만두 포장재 내부서 농약 검출

일본 효고현 경찰 등 공동수사본부는 7일 오사카부 히라카다시에서 회수한 만두 2봉지에서 또다시 유기인계 살충제 '메타미도포스' 성분을 검출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들 가운데 한 봉지는 파손이 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이 만두의 포장재 바깥과 안쪽 모두에서 모두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이 개봉할 때까지 밀봉 상태였던 만두 봉지의 안쪽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이를 중국에서 만두를 포장하기 이전에 농약이 유입된 근거의 하나로 보고 있다.

마이니치신문도 "중국 수출입검사검역국이 '공장의 원료나 생산 과정에 안전상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고 공장에서 메타미도포스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힌 상황에서 이런 조사 결과가 나옴에 따라 중국내 제조 과정에서 누군가가 이들 만두에 고의로 살충제를 넣었음이 확실해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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