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토 전 총리 암살 배후로 지목된 파키스탄의 탈레반이 정부군과 휴전을 선언했다고 외신과 현지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과 아프간 국경지대에서 활동해온 파키스탄 탈레반 대변인 오마르는 "정부군이 더 이상 우리를 공격하지 않음에 따라 휴전을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마르 대변인은 "사령관인 메수드는 정부군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며 "정부와 공식 합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자발적으로 취한 조치"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파키스탄 정부측은 아직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와 미국 중앙정보국 CIA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부토 전 총리 암살 배후로 메수드가 이끄는 파키스탄 탈레반을 지목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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