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에 휩싸인 차드 수도 은자메나에 거주하던 한국 교민들이 무사히 인근 국가 가봉으로 대피했습니다.
차드를 관할하는 나이지리아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은자메나에 머물고 있던 교민 30명과 사업차 방문한 여행자 5명 등 35명이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프랑스군이 제공한 항공편을 통해 순차적으로 가봉 수도 리브르빌로 철수했습니다.
또 은자메나 남쪽 250㎞ 떨어진 곳에 위치한 소도시 발릴리에 거주하던 교민 3명도 다른 외국인과 함께 육로를 통해 카메룬으로 향했습니다.
대사관측은 "은자메나 교민들은 모두 철수를 완료했다"면서 "카메룬으로 향한 교민 일가족 3명의 카메론 도착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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