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은행의 펀드 판매 수수료 수익은 4천694억 원.
전년도 2,400억 원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1/4분기에 897억 원이었던 수수료 수익은 꾸준히 늘어나 펀드 열풍이 최고조에 달했던 4분기에는 1,620억 원까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국민은행은 국민주택 기금 수수료와 신탁 수수료가 전년 대비 각각 29%, 3.8% 감소했지만, 펀드 판매 수수료와 함께 방카슈랑스 판매 수수료가 21.7% 늘어나면서 전체 수수료 수익은 전년보다 9.9% 증가한 1조 71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신한은행도 작년 연간 펀드 판매 수수료 수익이 3,368억 원으로 전년도 1,138억 원에 비해 두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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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신한은행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중국 관련 펀드를 집중적으로 팔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외환은행의 경우도 펀드와 방카슈랑스 판매가 늘면서 전년보다 46%가 늘어난 2,775억 원의 원화부문 수수료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펀드 수수료에 대한 은행들의 지나친 의존에 대해 수익 기반 부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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