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일부 유아용 장난감에서 환경호르몬 물질이 검출돼 논란이 된 바 있는데요.
최근엔 유아용 베이비샴푸와 로션, 파우더 등에서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 연구팀은 미국 소아과 학회보에 실린 논문을 통해 유아용 삼푸와 로션 등에서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데 쓰이는 '프샐레이츠'라는 화학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24~28개월 된 유아의 기저귀를 조사한 결과 일정 수준 이상의 '프샐레이츠'가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프샐레이츠'라는 화학물질은 불임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유아용 화장품이나 파우더 사용을 자제하고, 아이들의 머리를 감겨 줄 때는 소량의 샴푸를 사용하거나 담수를 사용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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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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