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보다 108.03포인트 떨어진 12,635.1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0.51포인트 하락한 2,382.85,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 푸어스 500지수는 14.6포인트 내린 1,380.82로 마감됐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증시가 지난주 금리 인하에 힘입어 4% 안팎의 상승세를 보인 만큼 이번 주 숨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UBS 증권이 경기가 후퇴하면서 카드 사용액이 줄어들 것이라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대해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 금융주들이 하락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12월 공장재 주문은 한 달 전보다 2.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지만, 지난달 미국 기업의 감원 인원수가 7만 5천 명에 육박해 한 달 만에 69%가 늘었다는 집계가 나오면서, 고용 시장 불안과 경기 후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도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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