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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녹색 영양덩어리' 브로콜리, 심장병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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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이자 미국 국립 암 연구소가 선정한 항암식품 1위.

바로 브로콜리입니다.

미국 코네티컷 대학 연구팀은 브로콜리가 심장기능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쥐를 대상으로 연구했습니다.

연구팀은 쥐들에게 브로콜리 추출물을 투여하고 한 달 가량 관찰했는데요.

브로콜리 추출물을 먹은 쥐들이 그렇지 않은 쥐들보다 심장기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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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심근 경색의 크기가 줄었고 심장의 손상 정도도 훨씬 덜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이는 브로콜리에 다량으로 들어있는 '설포라페인' 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합니다.

[나승운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 브로콜리 성분 중에서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이 티오리독신이라는 단백질을 더 많이 자극하고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단백질이 심장근육을 구성하는 심근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최근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심장병 예방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브로콜리보다는 브로콜리 싹을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설포라페인 성분이 싹에 20배 더 많기 때문인데요.

또한 브로콜리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익혀도 영양가가 쉽게 파괴되지는 않지만, 완전히 삶게 되면 심장병 예방효과는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설명합니다.

따라서 오랜 시간 삶는 것보다는 증기로 가볍게 데쳐 먹는 것이 좋고 참기름에 볶아 먹게 되면 비타민 C와 E의 양이 많아져 영양가를 두 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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