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입춘이었어요.
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마음은 벌써 봄을 향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낮기온의 지역적인 편차가 커서 중부지방은 쌀쌀하고 남부지방은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서울의 기온이 0.4도로 같은 시간대의 부산보다 약 6도가량 낮았는데요.
체감온도의 차이는 10도 정도 더 크게 벌어졌습니다.
명절을 하루 앞둔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차차 흐려졌다가 연휴가 시작되는 수요일에 다시 갤텐데요.
계속해서 오늘만큼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명절준비로 여기저기 다니시거나 혹은 고향가시는 분들도 옷차림 따뜻하게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전해드릴게요.
수도권과 영서지방은 내일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1, 2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충청지방도 오전이나 낮부터 흐려지겠습니다.
호남지방은 오전부터 제주도는 오후에 흐려지겠고, 울릉도 독도에는 내일까지 1~5cm가량의 눈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 Q.입는 순서가 중요! 단아한 멋 '한복' 맵시있게 입는 법>
- '한복' 맵시 있고 올바르게 입는 법
- 여자 '한복' 올바르게 입는 법 <치마> : 속바지와 속치마를 입어주고, 겉치마 끝으로 속치마가 빠져나오지(보이지) 않게 짧게 입는다.
- 여자 '한복' 올바르게 입는 법 : 치마의 오른쪽 자락이 위에 올라가도록 여민 후 저고리를 입는다.
- 여자 '한복' 올바르게 입는 법 <저고리> : 저고리 고대와 어깨 솔기가 뒤로 넘어가지 않게 앞쪽으로 내려 입는 것이 좋다.
- 남자 '한복' 올바르게 입는 법 : 저고리, 조끼, 마고자, 두루마기를 잘 갖춰 입고 두루마기 동정니를 잘 맞추고 여밈 방향을 잘 잡아 입는다.
네, 한복은 주로 명절때만 입게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관리가 참 중요한데요.
보통은 잘 개서 상자에 넣어두시죠?
이 때 곰팡이나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신문지를 싸두시는 게 좋겠고요.
모직한복의 경우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한지로 싸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설 당일인 목요일과 그 다음날에는 전국적으로 눈소식이 있겠습니다.
빙판길 운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상하이는 아주 맑겠지만 홍콩이나 하노이에는 비가 조금 온 뒤 개겠습니다.
유럽에는 모스크바에 눈이, 파리나 로마에는 비가 내리겠고요.
미주대륙에도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