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한-EU FTA 6차 협상 마무리…"70% 타결됐다"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닷새동안 서울에서 열렸던 한국과 EU의 FTA 6차 협상이 오늘(1일) 마무리됐습니다. 비교적 덜 민감한 쟁점들 대부분에서 합의를 이끌어내서 전체 협상 타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한·EU 양측은 '핵심 쟁점을 뺀 나머지 분야에서 가능한 한 많은 합의를 이끌어낸다'는 이번 6차 협상의 목표는 대부분 이뤄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베르세로/EU측 수석대표 : 전체 협상 쟁점 가운데 70% 가량은 사실상 타결됐다고 봅니다.]

[김한수/한국측 수석대표 : 양측 협상단이 뭔가 좀 해보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진지하게 협상에 임한 결과 자기가 생각했던 정도의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특히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지리적 표시를 뺀 모든 쟁점에서 의견 접근을 이룬 점과 무역구제 분과에서 우리측이 요구한 농산물 세이프가드를 관철한 점은 큰 성과로 꼽힙니다.

이밖에도 양측은 경쟁과 분쟁 해결, 투명성, 전자상거래, 위생검역,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이견을 대부분 해소했습니다.

하지만 관세 철폐 시기를 결정할 상품 개방안과 자동차 기술표준, 원산지 규정 등 이른바 3대 핵심쟁점 사항은 여전히 미타결 분야로 남겨져 있습니다.

양측은 오는 4월 7차 협상을 갖되 그 이전에도 핵심쟁점 분야에 대해서는 수시로 접촉을 갖고 최대한 이견을 좁혀나간다는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