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서던덴마크대 연구팀은 20살 이상의 성인 남녀 1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와 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추적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운동도 안하고 술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적당한 운동과 음주를 같이 하는 사람에게서, 심장병 발병 위험이 최고 40%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당뇨병과 뇌졸증을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유상호/한강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 적당한 음주를 하게 되면 혈액 개선이라던지, 혈액 응고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특히 적당한 양의 운동을 할 경우에는 비만이 예방되고 혈당에 대한 몸에 감수성이 증가해 전체적으로 심혈관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서 적당한 음주량이란 주종에 맞는 잔을 기준으로 하루에 1~2잔 정도를 말하는데요.
광고
광고 영역
보통 남자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 맥주 한 캔 또는 소주 한 잔에서 한 잔 반 정도가 가장 적당하고, 여자는 맥주 반 캔 또는 소주 반 잔에서 한 잔 정도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적당한 음주량입니다.
그러나 하루에 한 잔, 두 잔 정도의 음주 적당량을 넘어서는 순간 술은 약이 아니라 독이 된다는 사실 명심하셔야겠습니다.
관/련/정/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