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6천 5백 명을 시작으로 오는 2013년까지 영어과목을 영어로 수업하는 영어전용교사 2만3천 명이 신규 채용됩니다.
또 올해부터 해마다 현직 영어교사 3천 명이 국내외에서 심화연수를 받게됩니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영어 공교육 로드맵을 확정해 오늘(30일) 공청회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인수위는 또 2010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급에서 영어를 영어로 하는 수업시간을 현행 주당 한두 시간에서 주당 세시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수위는 교사 신규채용과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5년 동안 예산 4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소요재원은 예산 10%절감으로 조달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공청회에 참석한 학계와 일선교사, 학부모들은 현행 영어교육에 대수술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했지만, 구체적인 방법론을 놓고는 뚜렷한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학계 전문가들은 일선 교육현장의 여건을 고려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이견을 제시했지만, 학부모 대표는 사교육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어 공교육 강화가 절실하다며 인수위의 정책에 대찬성 입장을 보였습니다.
반면, 일선교사들은 현실을 무시한 무리한 정책추진이 교육 현장에 혼란을 부추길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학교교육의 원활한 진행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정책 추진에 속도 조절을 요구했습니다.
인수위는 오늘 공청회에서 교육현장의 목소리와 각계 의견을 반영해 세부실천방안을 다듬어 나갈 계획입니다.
그러나 참교육 학부모 등 30여 개 시민단체들이 새정부 영어정책에 대한 규탄기자회견을 갖는 등 반대여론도 거세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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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개교하는 법학전문대학원, 즉 로스쿨 인가 신청을 한 41개 대학 가운데 서울 15곳과 지방 10곳 등 총 25개 대학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에서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가 100명 이상의 정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방에서는 부산대와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 제주대 등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스쿨 총정원 2천 명 가운데 서울과 지방간 배정 비율은 당초 52 대 48이었지만, 법학교육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57 대 43으로 조정돼 서울 권역 대학이 1,140명, 지방 대학이 860명의 정원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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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조준웅 특검 수사팀은 삼성화재 전산센터를 6일째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 수사팀은 삼성화재를 압수수색한 결과, 객관적으로 있어야 할 중요 전산자료들이 훼손돼 백업 자료가 있는 전산센터를 계속 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정석 특검보는 지난 25일 압수수색 당시에도, 삼성화재 직원들이 서버에 접속해 전산 자료를 지우는 등, 삼성 측의 증거 인멸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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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자영사업자들의 소득파악률을 오는 2천15년까지 80% 가량으로 높이기 위해, 현금거래 노출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각종 제도를 마련해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금영수증 발행한도 5천 원을 올해 7월부터 폐지하고 신용카드 사용금액 소득공제 제도도 개선해, 총급여 20% 초과사용 금액에 대해 20%를 공제해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영세 자영업자의 세부담은 덜어준다는 원칙 아래 지난해 말로 끝난 소매업과 음식·숙박업에 대한 간이과세자 부가가치율 특례제도의 일몰을 내년 말까지 2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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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분해 위기에 몰렸던 프로야구 현대 구단이 창업투자사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로 매각됐습니다.
한국 야구위원회 KBO는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와 제 8구단 창단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가입금은 120억 원이며 센테니얼은 서울 목동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합니다.
창업투자사인 센테니얼은 구단명을 스폰서 기업의 이름을 사용하는 '네이밍 마케팅'을 통해 운영자금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영국에서는 1,200년 전 바이킹들이 정착한 것을 기념하는 연례 축제가 열렸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은행강도가 인질과 함께 경찰의 포위망을 뚫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8도 대관령은 영하 2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번 추위가 오래 이어지지 못하고, 금요일 오후에 바로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