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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는 케냐…사망자 8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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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갈등에서 출발해 대선 부정 시비로 불이 붙은 케냐의 유혈사태가 한달을 넘기며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말 시작돼 전국적으로 번진 부족간의 유혈충돌에 지난 이틀동안만 100명이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8백 명을 넘어섰고, 난민 30만 명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어제(29일)는 야당 국회의원 한 명이 자택 앞에서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지면서 추가 폭력의 불씨가 될 것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이끄는 중재단이 케냐 정부와 공식 대화를 가졌지만 뾰족한 해법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지방도시에 있는 한 은행 앞, 강도와 인질들이 구급차에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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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행에는 어제 4인조 은행강도가 침입해 인질 35명을 붙잡고 24시간 이상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인질 가운데는 생후 2주째의 영아와 임신 8개월된 여성, 어린이들이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류탄과 소총으로 무장한 강도들은 인질들과 함께 타고 달아날 수 있는 병원 구급차를 요구했고, 결국 경찰은 손을 들어줬습니다.

[무장강도 : 경찰이 구급차를 따라올 경우 인질들이 위험해질 수 있다.]

강도들은 인질 5명 만을 골라서 구급차에 태우고 은행을 빠져나갔는데, 어디로 갔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기묘한 형태의 거대한 흰 조각상들, 물고기 같은 모양에서 시작해 몸을 웅크린 아기로 발전합니다.

엄마 뱃속에서 아이가 형성되는 모습을 순서대로 담은 작품입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조각상을 만든 영국의 조각가 마크 퀸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인간의 근원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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