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직장인들은 이상적인 리더형으로 직원들과 같은 위치에서 자신들을 이끌어주는 형제·자매형 리더를 최고로 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온라인 채용업체 잡코리아에 따르면 20, 30대 직장인 997명에게 이상적인 리더형을 설문한 결과 '조직원과 같은 위치에서 의사결정을 하고 조직을 이끌어가는 형제 또는 자매형 리더'(46.5%)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조직원을 따뜻하게 품어 부드럽게 이끌어 줄 어머니형 리더'(30.7%), '조직을 강하게 이끌어 줄 아버지형 리더'(22.8%) 순이었다.
직장인들은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요건으로(복수응답) '커뮤니케이션 능력'(59.5%)과 '정확한 의사결정력'(52.9%) 등을 주로 손꼽았다.
'추진력'(41.8%)과 '다양한 사회적 경험'(39.1%), '넓은 포용력'(35.0), '전문지식'(31.2%) 등이 중요하다는 이도 상당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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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호감 가는 외모'(0.8%)나 '언변 능력'(4.0%), '도덕성'(9.8%)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직장인 75.4%는 '조직을 이끄는 리더는 교육 및 훈련을 통해 후천적으로 만들어진다'고 답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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