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대만문제로 군사적 충돌 위기에 처할 경우 중국은 미사일로 한국과 일본의 미군기지와 대기권 밖에 있는 미국 인공위성을 선제 기습공격할 것이라는 예상 시나리오가 제기됐습니다.
미국의 비영리 연구기관인 랜드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대만문제를 놓고 미국과 중국사이에 무력충돌이 발생할 경우 중국은 미군을 겨냥해 분쟁지역 '접근억제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국군은 크루즈 미사일로 한국의 오산과 군산, 일본의 요코다와 가데나 등 5개 미 공군기지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제 기습공격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내다봤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중국군이 미군에게 자기나라 영토안에서 군사작전을 하도록 허용하는 국가들도 공격할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사이에 무력충돌이 생기면 한국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분쟁에 휘말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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