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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특검, '차명 의심' 계열사 임원 오후 소환

물류센터·지하창고 압수물 분석 착수…경리 책임자 재소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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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조준웅 특검 수사팀은 휴일인 27일도 출근해, 삼성화재의 비자금 조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검 수사팀은 26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화재 물류센터와 본관 지하 창고에서 확보한 120상자 분량의 압수물을 분석하면서 수사 단서를 찾고 있습니다.

특검 수사팀은 또, 25일 긴급체포했다가 풀어준 경리 책임자 김모 부장을 27일 다시 불러 미지급 보험금 용처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특검팀은 오후에 차명 의심 계좌 명의자인 계열사 임원들을 2명을 불러 개설 경위에 대해서도 캐물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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