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기름 유출사고 현장을 복구하는 데 미생물을 이용한 정화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서울대 생명과학부 이은주 교수가 주장했습니다.
이 교수는 25일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효모와 유산균 등을 혼합해 만든 유용미생물을 사용하면 상온에 그냥 방치할 때보다 기름 성분을 40% 이상 빠르게 분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또 유용미생물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돈도 적게 들어간다며 미생물을 오염 지역 복구에 사용할 수 있는 법규가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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