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한나라 공심위 오늘 출범…"넘어야 할 산 많다"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인선을 놓고 진통을 거듭했던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오늘(25일) 공식 출범합니다. 위원회 구성문제는 가까스로 합의를 이뤄지만 앞으로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오늘 1차회의를 열면서 공식 활동을 시작합니다.

안강민 전 서울지검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당 내외 인사 5명씩으로 구성된 공천심사위는 공천 시기와 대상자를 정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합니다.

공심위는 이르면 다음주부터 공천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본격적인 공천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당에서 마련한 공심위 구성안에 대해 대부분 이명박 당선자 측 인사라고 반발해 왔던 박근혜 전 대표 측은 어제 오후 입장을 바꿔 전격 수용했습니다.

[김무성/한나라당 최고위원(박근혜 전 대표측) :  합의정신에 대해서 전 국민들께서 환영하고 안도하는 분위기를 존중하는 정신으로 박 전 대표께서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 당선자가 그제 박 전 대표에게 공정 공천을 약속하고, 다시 밤에는 이방호 사무총장을 불러 공정한 공천을 거듭 당부한 것이 박 전 대표의 결단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입니다.

공심위 구성문제는 일단락됐지만 이 당선자와 박 전 대표 측의 힘겨루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당장 공천 시기를 놓고 박 전 대표 측은 2월 단계적 공천, 이 당선자 측은 3월 일괄공천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물갈이 폭과 대상을 놓고도 양측의 갈등은 언제든지 재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정/보

◆ 공천 갈등 한고비 넘겼지만…불씨 남긴 봉합

◆ 이-박 "공정한 공천에 공감"…갈등 가라앉나

◆ 김현철 씨도 출마 선언…국회의원 대잇기 행렬

◆ 범여권, 설 이전 통합?…'총선 승부수' 먹힐까

◆ '가문의 영광' 도전? 총선 나서는 '2세 정치인'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