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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이집트 국경의 담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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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요원들이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가르는 국경의 담을 폭발시켰습니다.

이스라엘이 지난 18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로켓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지구의 모든 국경을 봉쇄하자 자구책에 나선 것입니다.

가자지구 주민 수만 명은 식료품과 기름 등 부족한 생필품을 사기 위해 뚫린 국경담을 넘어 이집트쪽으로 몰려 갔습니다.

파괴된 국경 담 사이로 가자 주민들의 오가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집트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이들의 월경을 허용했습니다.

[무바라크/이집트 대통령 : 가자 주민들이 마음껏 들어와서 생필품을 사갈 수 있게 허용하라고 국경수비대에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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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연을 이용한 풍력 에너지를 보조 추진력으로 사용하는 세계최초의 화물선이 첫 항해에 나섰습니다.

갑판 위에 돛대 대신 설치된 160평방미터의 거대한 연이 해상 300미터 상공에서 바람을 받아 동력을 보충하는 방식입니다.

[선박 설계자 : 연료 소비가 20% 줄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제 독일 북부 브레머하펜을 출발한 이 화물선은 베네수엘라 관타까지 연을 이용한 항해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영국 경찰 2만여 명이 런던 시내에 모여 사상 최대 규모의 거리 시위를 벌였습니다.

실제 적용되는 올해 임금인상분이 1.9%에 불과해 물가상승률에도 못미친다며 추가 인상을 요구하고 나선 것입니다.

[영국 경찰 : 모두 비번인데도 자기 시간을 내서 나왔습니다. 새 임금 인상안에 좌절했고 분노했습니다.]

영국에서는 6년 전에도 임금조건에 반대하는 경찰 5천여 명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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