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시가 내년 도시 엑스포를 앞두고 올해 대대적인 도시 경관 정비에 나섭니다. 인천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네, 인천입니다.) 어떤 분야를 정비하게 됩니까?
<기자>
도시엑스포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인천시로서는 가장 시급한 것이 도로와 간판의 정비입니다.
어수선한 도시 인상을 바꾸게 하는 선결과제이기 때문입니다.
함게 보시죠 .
인천시 부평구 풍물거리입니다.
이름이 풍물거리지만 걷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습니다.
인도 한가운데 간판이 버티고 있고 쌓아 놓은 상품이 길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도와 건물사이를 주차장으로 쓰는 곳도 있습니다.
환풍구가 도로위에 흉물스럽게 설치됐고 전기 시설도 길을 막고 있습니다.
보도블록은 울퉁불퉁하고 차도와 인도가 턱이 져 있어 휠체어를 탄 사람들은 다니기가 어렵습니다.
[정두용/인천시 도시경관과 : 철저하게 보행자 위주로 해가지고 디자인을 적용해서 쾌적하고 아름답게 이용할 수 있게끔 만들 계획이 있습니다.]
간판도 어지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색깔과 크기 등 규정을 지키는 것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건물전체를 간판으로 싼 곳도 있습니다.
인천시는 1차로 도로와 간판을 정비한 뒤 다음 단계로는 주택 외관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송영달/인천시 도시계획국장 : 우선 아파트의 외관을 정비할 것이고 앞으로는 모든 심의를 통해서 그러한 것들을 규제하고.]
인천시는 올해 백48억 원을 투입해 시범거리 10곳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