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서울시내 7개 사립대 입학처장단은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올해 치러지는 2009학년도 수능부터 당장 수능등급제를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7개 사립대 입학처장단은 수험생의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교육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는 당장 올해 입시부터 수능등급제를 보완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명은 정완용 전국입학처장협의회장이 수능 등급제 보완 시기를 2010학년도 이후로 해 줄 것을 바란다는 의견서를 대교협에 제출했다고 밝힌 직후 나온 것입니다.
이에 대해 7개 사립대 입학처장단은 수능 등급제를 둘러싼 의견 수렴 과정에서 나온 다수의 의견과 무관하게 협의회 이름으로 견해를 발표한 것은 왜곡됐다며 심히 우려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런 일이 반복될 경우 협의회 탈퇴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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