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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사고 '휴식중' 운동장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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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각급학교에서는 휴식시간 운동장에서 가장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시 교육위원회 윤봉근 위원이 교육위 임시회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안전사고 1천430건 가운데 가장 많은 628건이 휴식시간에 발생했고 다음이 체육시간(363건), 특별활동시간(114건), 청소시간(73건) 등의 순이었다.

장소별로는 운동장이 506건이었으며 교실(284건), 체육관(169건), 계단(161건), 복도(129건) 등 순이었다.

학생들은 이 사고들로 인해 골절(522건), 염좌(344건), 열상(297건), 치아손상(187건), 내상(35건) 등의 부상을 당했다.

학생 안전사고는 2005년 1천139건이던 것이 2006년 1천350건, 지난해 1천430건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보상금은 2005년 4억2천여만원, 2006년 5억7천여만원, 지난해 4억 7천여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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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위원은 "학생들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많았지만 학교시설이나 교구의 노후화로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며 "학생들에 대한 안전지도를 강화하고 교내시설, 교통안전, 학교폭력, 학교급식 관련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대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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