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금과 옥수수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달러 약세와 수급 불균형 등의 요인으로 인해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최근 보고서에서 "선진국 경제의 둔화와 중국 등 신흥국 수요의 지속, 달러 약세 및 인플레이션 압력 등이 국제 원자재 가격 동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미국 등 선진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 원유에 대한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줄어들 수 있다"면서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지난해 12월 보고서에서 이미 올해 전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종전에 비해 하루 41만배럴 가량 하향 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그러나 신흥국들의 국제 원자재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원유와 곡물의 재고가 부족하고,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원자재에 대한 투기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원유를 제외한 국제 원자재 가격은 당분간 강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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