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낮 12시20분께 전북 군산시 서수면 마룡사거리에서 탱크로리(운전사 김모씨.44)와 1t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휘발유 1만4천여ℓ가 유출되면서 불이 나 탱크로리 운전사 김모(44)씨가 숨지고 두 차량은 도로 옆 논으로 전도됐다.
트럭에 타고 있던 이모(37)씨 등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이며, 운전자가 누군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가 나자 군산소방서는 고성능화학차와 펌프차 등 17대의 장비와 30여명의 인원을 출동시켜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인화성이 강한 휘발유가 타는 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사거리 신호등이 꺼져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고
광고 영역
(군산=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