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유로화와 달러화의 통화가치 불균형이 세계 경제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경고하고 경제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 주재 외국대사들을 상대로 한 신년연설에서 국제사회는 주요 통화의 환율 불균형과 금융시장의 투명성 부족으로 대표되는 두 가지 취약성에 대처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그는 유로화 강세와 달러화 약세는 프랑스의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프랑스를 더 경쟁력있는 국가로 만들려는 프랑스 정부의 노력을 해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어 올해 세계 시장에서 예견되고 있는 극도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볼 때 프랑스는 노동 시장과 다른 분야의 개혁을 가속화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