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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시려워 꽁" 한강도 얼린 강추위 내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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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늘(17일)도 많이 추우셨죠?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1.1도였습니다. 이제 한강도 얼기 시작했는데요.

오늘로 벌써 닷새째 이어지는 이번 한파, 언제쯤 누구러질지 이상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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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얼어붙은 한강의 모습입니다.

수면 위 곳곳에 살얼음이 떠다닙니다.

강가와 한강지류는 한층 더 두껍게 얼었습니다.

닷새째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이곳 안양천은 딛고 올라서도 깨지지 않을 만큼 두꺼운 얼음이 얼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1.1도까지 떨어졌고 내륙과 산간의 기온은 대부분 영하 20도를 밑돌았습니다.

[박한선/서울 문래동 : 손 시리죠. 손도 시리고, 얼굴, 귀도 시리고 그렇죠.]

추위는 오후에도 계속돼 중부지방의 낮 기온이 사흘째 영하권을 맴돌았습니다.

[김진철/기상청 통보관 : 한반도 북서쪽에 위치한 대륙고기압이 지속적으로 강하게 확장하면서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올들어서 가장 낮은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지만 서울은 영하 8도, 대관령은 영하 1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내일 아침을 고비로 점차 누그러지기 시작해 토요일인 모레 오후부터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추위가 풀린 뒤 오는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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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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