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장애인도 특수학교에서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 3월부터 지체부자유 특수학교인 서울정민학교에 성인 장애인을 위한 초·중·고 교육과정 등 3개 야간부 특수학급을 설치해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달 안에 모집공고를 내고 각 특수학급당 10명씩 선발할 계획이지만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더라도 가능한 한 모두 수용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동안 성인 장애인들은 민간시설에서 공부하며 검정고시를 통해 초ㆍ중등 학력을 취득했지만 서울정민학교내 특수학급을 졸업하면 학력이 인정돼 정규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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