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경찰서는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병원에 입원해 허위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46살 김 모 씨 등 택시기사 8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2004년 4월부터 최근까지 경미한 접촉사고를 당하고도 일주일 이상 입원해 98차례에 걸쳐 13개 보험회사로부터 1억 9천여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이 낮에는 병원에서 보험회사 직원의 피해 사실 조사를 받고, 밤엔 병원을 빠져나와 영업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