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씨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 스프링스에서 열린 제 19회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 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국제영화평론가협회가 선정하는 상인데요.
이로써 송강호 씨는 프랑스 도빌, 홍콩에 이어 세번째로 해외 영화제 수상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팜 스프링스 영화제 측은 송강호 씨가 안 보이는 듯 보이는 연기, 이른바 포커스 아웃 연기의 진수를 보였다고 평했는데요.
팜 스프링스 영화제는 전통적으로 그 해 아카데미상 시상식의 외국어 영화상 부문에 출품된 작품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영화 <밀양>이 다음 달 24일 열릴 제80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받을 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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