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당선자가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저녁에는 한 외국인 투자기업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섭니다.
보도에 유병수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당선자는 오늘(15일) 오후 용산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주한미국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통령 당선자 신분으로는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로 한미연합사를 방문한 이 당선자는 벨 한미연합사 사령관과 김병관 부사령관 등 양국 주요 군 관계자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 당선자는 벨 사령관에게 한미동맹 강화의 중요성을 밝히고, 주한미군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벨 사련관도 당선자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 뒤 부대현황을 등을 보고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이어 재향군인회 신년회 행사에 참석하는 등 안보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 당선자는 저녁에는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 신년회에 참석해 외국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 당선자는 이에 앞서 오늘 오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를 만나 정부조직 개편안을 설명하고 관련법안 처리에 당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또 총선 공천과 관련해서는 강 대표가 중심이 돼 공정한 공천을 진행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언론노조를 비롯한 언론단체들은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앞에서 집회를 갖고 언론사 간부 성향 파악 파문과 관련해 이경숙 위원장의 사퇴와 이 당선자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