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감면 혜택을 위해 고의로 매출을 줄여서 신고하는 이른바 위장 간이과세자들이 20만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상반기 부가가치세에서 자신이 부가세 감면 혹은 면제 대상인 간이과세자에 해당된다고 신고한 개인사업자 167만 6천 명 가운데, 10%가 넘는 20만 8천 명이 매출을 누락해 신고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 등 확인되는 매출만해도 기준을 넘는 사람이 3만 9천 명이나 됐으며, 임차료나 인건비, 전기·가스료등 기본 경비가 기준을 초과한 경우도 1만 9천 명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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