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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국가정보원장이 조금 뒤인 오후 3시 국정원에서 직접 기자회견을 갖고 사퇴 의사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만복 원장은 국정원 문건 유출에 대해 그동안 자체적으로 벌여 온 감찰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는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10일, 김만복 원장이 지난달 방북해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과 대화한 내용이 통째로 언론에 유출되자 유출 경위에 대해 자체 감찰을 벌여왔습니다.

국정원은 그동안의 감찰 결과, 국정원 고위 관계자가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만복 원장은 오늘(15일) 오전 국정원 간부들과 회의를 갖고 사퇴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청와대에도 사의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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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도 정황상 김 원장의 사퇴가 불가피하는 입장을 정리하고 김 원장의 사의를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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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조준웅 특검팀은 어제 이건희 회장의 개인 집무실인 승지원에 이어, 오늘은 삼성그룹 본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검보를 비롯한 수사관 등 40여 명은 오늘 오전 8시 50분쯤부터,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 내 이 회장과 이학수 부회장의 집무실과 26층과 27층의 전략기획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그룹의 심장부로 불리는 전략기획실이 압수수색 당하기는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수사팀은 또 김용철 변호사가 주장한 대로 27층에 재무팀이 관리하는 비밀 금고가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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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이명박 특검팀'이 오늘 오전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호영 특검은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BBK 연루 의혹과 상암동 DMC 분양 관련 특혜 의혹, 그리고 도곡동 땅과 다스의 차명 보유 의혹, 김경준 씨에 대한 검찰의 회유·협박 의혹 등 모두 네 분야로 나눠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특검은 오늘 안으로 검찰로부터 관련 수사기록을 넘겨 받아 검토한 뒤, 주요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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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특별검사는 어제 김학근, 문강배, 이상인, 최철 그리고 이건행 변호사 등 특검보 5명과 파견 검사 10명을 포함한 1백 명이 넘는 수사팀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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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오늘 오전 코리아냉동 현장총괄소장 41살 정 모씨 등 3명에 대해, 업무상중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최초 화재 발생 지점이 당초 예상했던 기계실이 아닌 13냉동실인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원인도 전기배선 불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냉동창고 설계변경과 인허가 과정에서 공장관계자들과 이천시청 관계자들 사이의 비리 정황을 포착해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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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1조7천8백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1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다시 2조 원대 아래로 내려 앉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지난해 4분기 본사 기준으로 매출액이 17조4천7백억 원으로 3분기보다 4.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조7천8백억 원으로 13.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LCD는 9,200억 원으로 전기대비 37% 증가했고, 통신은 5,800억 원을 기록했지만 반도체 영업이익이 4,300억 원으로 53% 급감해 영업이익을 감소세로 돌렸습니다.

그러나 당초 시장에서 전망한 예상치인 1조5천7백억 원을 훨씬 뛰어넘어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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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서울 강북지역에 대규모 재개발 이주 수요가 발생해 인근 지역의 전셋값 불안이 우려됩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 조사 결과 올 들어 이주를 하고 있거나 시작할 강북지역 재개발 사업지는 모두 43곳으로, 조합원 수는 2만 8천 300여 명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성동구가 9곳, 조합원 수 6천 60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대문구 6곳 3천 700여 명, 은평구 5곳 3천여 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주 시기가 대부분 올 상반기에 많이 몰려 있다 보니 인근 아파트나 빌라 등의 전셋값도 불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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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 낮부터 서해안 고속도로  서해대교 서울 방면 9킬로미터 구간에서 구간 과속 단속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구간 과속 단속은 단속 구간의 시작과 끝 지점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한 뒤 평균속도를 적발하는 방식입니다.

서해대교에는 시작과 끝 지점에 각각 3대씩의 카메라가 설치돼 평균 시속 1백10킬로미터를 넘기면 적발됩니다.

경찰은 서해대교 구간 과속 단속 결과와 효과를 토대로 지난달 개통된 서울외곽순환도로 사패산터널 등에서도 확대 실시할 방침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전세계 어린이로부터 사랑받아온 개구장이 스머프가 올해로 탄생한지 50주년이 됐습니다.

벨기에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콜롬비아 반군에 6년 동안이나 인질로 잡혔다 풀려난 여성 인질이 반군 게릴라 간부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만났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사흘째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7.1도까지 내려갔고 대관령은 올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9.9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강원도 평창에는 올 겨울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져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9도, 철원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도 내일과 비슷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금요일부터나 추위가 조금씩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아 오후에도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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