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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생의 노사문화가 기업의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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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제 회생을 위한 수많은 과제 가운데 상생의 노사문화를 첫 번째로 꼽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노동교육원의 '노사 파트너십 재정지원사업'이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드는데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이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청주지역의 공공 체육시설과 주차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공기업인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입니다.

현장 업무직을 중심으로 구성원의 절반이 노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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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 행사처럼 여겨온 노사갈등을 지난해에는 겪지 않았습니다.

노사파트너십 재정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 노사 관계가  변했습니다. 

[연중위/청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 노사 파트너쉽을 하고 보니까 이제 우리가 가야할 방향이 뚜렷하게 노측이나 사측이 공감을 해가지고...]

달라진 노사문화는 생산성 향상으로 나타났습니다.

2006 전국 최하위였던 생산성과 고객만족도가 지난해 최상위 등급까지 뛰었습니다.

공단 설립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전직원이 2백%의 성과급을 받았습니다.

노조는 올 임금 협상을 사측에 일임했습니다.

[전금자/청주시 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 : 굳이 왜 시간낭비를 하며 이렇게 서로 그냥 얼굴 붉힐 일이 뭐가 있느냐. 한번만 더 믿어보자 하고 그렇게 결정을 하게 된것입니다.]

노사파트너십 재정지원 사업을 통한 노사문화의 변화가 기업의 경쟁력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선한승/노동교육원장 : 자금도 지원해주고 그리고 이제 최종 나온 아홉 곳을 결과를 교육으로 담아내고 이런 패키지형 사업이 아마 그 우리 산업현장에서 뿌리를 내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지난 2003년 이후 전국 천7백여 개 사업장 노사가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140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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