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남북협력기금 운용 내역에 대해 당 정책위에서 자체 조사를 시작하고 국회 재경위에서 이 문제를 다룰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국민들은 남북협력기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며 당 정책위에 자체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지난 10년간 남북협력기금에 대한 감사가 단 한차례도 실시되지 않았다"며 "남북협력기금에 대해 필요하면 국회 차원의 조사와 감사원 회계감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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