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유동성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펀드 등 수익증권에 여전히 많은 돈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이 재원 마련을 위해 고금리의 특판예금 판매와 은행채 발행에 치중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07년 11월 중 통화 및 유동성 지표 동향'에 따르면 광의유동성 잔액은 2천38조6천억 원으로 10월 말에 비해 21조8천억 원이 늘었습니다.
증가폭은 전달의 24조4천억 원보다 소폭 줄어들었지만, 지난해 8월부터 넉달 연속 증가액이 20조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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