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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영등포 경방필백화점 위탁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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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영등포 경방필 백화점을 20년 동안 장기 위탁경영하기로 하고 서울 서부상권에서 주도권 잡기에 나섭니다.

신세계는 다음달과 10월에 경방필백화점과 신세계 영등포점을 각각 폐점한 뒤, 경방과 1천3백억 원을 공동 투자해 대규모 리뉴얼 공사를 거쳐 내년 8월 '신세계 영등포점'으로 재개점할 방침입니다.

신세계 측은 경방필과 합친 영등포 매장이 다시 영업을 재개하면 연간 5천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석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조 9천억 원 수준인 백화점 부문 매출을 오는 2010년까지 5조 원 대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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