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을 놓고 국산차와 수입차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현대 자동차가 어제(8일) 프리리엄 세단 '제네시스'를 출시했습니다.
저가의 대중 모델보다는 품질과 성능에서 수입차에 뒤지지 않는 고급 차종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선언적 의미가 있습니다.
4년간 총 5천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제네시스는 동급의 외국 승용차들에 뒤지지 않는 출력으로 설계됐습니다.
특히 레이더 센서를 통해 차간 거리를 제어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굽은 길을 달릴 때 전조등의 각도를 차량 진행 방향으로 미리 자동 제어하는 '어댑티브 헤드 램프'등 최첨단 편의 사양을 갖췄습니다.
현대차는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등을 경쟁 차종으로 설정하고, 올 하반기부터는 북미, 중국 등 해외 출시를 시작해 고급차 시장에서 승부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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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판매 목표는 국내 3만5천 대, 수출 2만 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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