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현재의 신문법을 폐지하고, 신문과 방송의 겸업 규제를 완화하는 대체 입법을 마련할 방칩입니다. 인수위는 또 오늘(8일) 14개 정부기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공식 업무보고 일정을 사실상 종료합니다.
보도에 박정무 기자입니다.
<기자>
인수위원회가 현재의 신문법을 폐지하고 대체 입법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미디어 산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현재의 신문법을 대체 입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체 입법은 신문과 방송의 겸업 규제를 완화하고, 신문지원기관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제정될 것이라고 이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문화관광부가 문화 예산을 전체 예산의 2%로 늘려달라는 요청이 있어 인수위와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업무보고에서는 현 정부의 국방개혁 2020의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수위는 또 서해교전 전사자들에 대한 추모식을 현재 해군차원에서 국가차원으로 격상할 방침입니다.
노동부 업무보고에서는 비정규직 고용 기간을 현재의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겠다는 노동부 측 방침에 대해 인수위 측이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인수위는 총리 인선과 관련해서는 현재 십 여명의 예비후보가 이 당선자에게 보고돼 있으며, 조만간 3~4명 정도로 압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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